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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음식에 대한 편견일지 모르겠으나 우리를 교육했던 선생님이나 부모님들은 대대로 길거리의 음식이나 노점상의 먹거리에 대해서 경계했다는 것을 다들 알고 있다는 것을 알 것이며 그를 위한 모습은 더욱이 기억하는 것은 우리가 성인이 돼서 아이들을 바라보기 때문일 것이다.
노점상의 안 좋은 음식
거리의 노점상에서는 얼린 코코 엘라도 coco helado 코코넛 아이스크림 옮긴이 종이컵으로 파는데 코코넛 맛 바나나 맛 체리 맛 망고 맛 그 밖에도 도저히 저항할 수 없는 온갖 맛과 색의 예쁜 아이스크림이 가득했고 미국 어디에나 있는 프라이드치킨은 학교에서 세 블록 내에서 구할 수 있었는데 나는 모든 것을 먹어보겠다는 먹을거리에 관한 나만의 명백한 운명에 사명을 띠고 있었는데 그러는 사이에 몸무게가 급속히 불어났기 때문에 108킬로그램이 되자 XI사이즈 티셔츠가 팽팽해져 배가 드러났으며 한 번에 05킬로그램씩 나도 모르는 사이에 불었기에 그러나 속도는 빨랐다 몸무게와 함께 혈압이 급속도로 올라갔으며 의사는 식습관을 바꾸라거나 운동을 권하기보다는 약을 처방했고 아침마다 먹는 약이 너무 많아 약을 헷갈릴 정도 l였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기억나는 건 학교 수업 시작 전에 미카엘라와 함께 월턴 고등학교 교정에 도착했다는 것이고 정신이 들고 보니 구급차 안이었고 휴대전화기를 꼭 쥐고 있었는데 어떻게 구급차 안에 누워 있게 되었는지 알 수 없었기에 내 딸이 다른 교사의 전화기로 911을 부른 것이었고 확실히 나는 이제 마르고 강단 있는 농구 선수가 아니었기에 너무 바빠서 건강에 신경 쓰지 못하고 시간을 보냈으며 구급차에 실려간 후에도 건강에 주의해야 한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으며이 모든 일의 와중에 월턴 고등학교는 여전히 감당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선 학교생활 지도 문제를 겪고 있었는데 복도는 너무 붐벼서 학생들은 다음 수업을 들으러 이동할 때도 종일 서로 부딪치곤 했고 건물 수용량은 195퍼센트에 달했고 그건 학교가 아니라 도매창고였기 때문에 학생들이 내 교실로 찾아오는 소리는 멀리서부터 들을 수 있었는데 아이들이 차분할 때면 2층에서 3층으로 올라오는 내내 미안 미안 미안이라는 말을 연거푸 했고 그러나 참을성은 곧 바닥났고 팔꿈치 하나만 잘못 놀려도 미안이 제기랄로 바뀌기 일쑤였기 때문에 굉장했던 것은 우리가 얼마나 빨리 향상되었는가 하는 것이고 우리 교실에서만 일일 출석률이 40퍼센트에서 90퍼센트 넘게 훌쩍 뛰어올랐고 그해에 딱 한 번 열린 학교 전체 모임은 브룽크스 구청장이 우리 그린 틴스의 성공을 축하하는 행사였기 때문에 우리 아이들은 각각 한 명씩 전교생 앞에서 상을 받았기에 좋았다.
청소년에 대한 접근방법
조금씩 조금씩 한 번에 식물 하나씩 심으면서 우리는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나가고 있었는데 지나가는 열차와 디젤 엔진 트럭의 소음 재의 키다 학생 4000명의 발걸음으로 빚어지는 소음조차 학교 앞쪽 계단에서는 견딜 만한 것이 되었고 그 위로 새소리가 들렸으며 우리의 초록빛 노력이 뿌리를 내리면서 교정 전체가 기나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것 같았으며 이윽고 우리는 럼펠슈틸츠킨Rumpelstitskin을 만나게 되었으며 브룽크스 파크스 스피크 업 Bronx Parks Speak Up은 20년 넘는 역사를 가진 지역 전통의 행사이기에 브롱크스 구청장이 후원하는 이 연중 일일행사에는 지역 사회활동가 정치가 환경운동가 등등 뉴욕을 더욱 푸르게 만드는 데 관심을 가진 사람이 많이들 모이기에 나와 우리 그린 틴스는 초대장을 받고 행사장인 리먼 칼리지에 가게 되었는데 마침 그 대학이 월턴 고등학교 바로 옆이었고 우리 아이들은 유일한 청소년 참가자들이었고 공원을 설계할 때 청소년을 염두에 두면서도 청소년을 초대하는 건 여태 아무도 생각하지 않았던 일이었고 그 주말까지 우리 누구도 리먼 칼리지 교정에 가본 적이 없었기에 우리 두 학교 사이에는 보이지 않는 벽이 있었는지도 모르는데 두 학교는 불과 200여 미터 떨어져 있었는데3대째 브롱크스 주민인 러스 르카운트Russ LeCount는 그린 더 게토 티셔츠를 입은 이 십대들이 공원 관련 회의에 오게 된 이유를 궁금해했고 그는 우리 아이들과 내가 포파크와 우리 학교 교정에 그리고 브롱크스 곳곳의 현장에 우리가 해왔던 미화 작업을 설명하는 동안 주의 깊게 귀를 기울였기 때문에 휴식시간에 그가 내게 다가오더니 악수를 청하며 말했고 내가 선생을 영웅으로 만들어드리겠으며 아마도 내 평생 처음으로 말문이 막혔던 것 같기에 빨간 멜빵이 달린 짧은 바지와 플란넬 셔츠 검은 군용 부츠 차림의 이 대머리 백인 노인이 나와 우리 아이들에게 제안을 하다니 무엇을 보고 그럴 수 있었을까 이 남자는 피부가 그냥 하얀 정도가 아니었기에 그의 피부는 형광빛을 발했으며 말 그대로 빛나고 있었는데 나는 그와 악수를 했지만 속으로는 달아날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말이다.
체포의 위험을 벗어나기
정말이지 간절히 피하고 싶은 충돌이었고 알고 보니 르 카운트는 자기 동네를 파괴하려고 위협하는 범죄 마약 남용 불법 쓰레기 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자기 나름의 그린 그라피티 운동을 시도하고 있었는데 그는 이용되지 않고 버려진 한 거리를 근린공원으로 만들고 싶어 했고 이미 수백 주의 묘목을 구하기 시작한 그는 그 묘목들을 심어야 했고 저한테는 나무와 관목 삽이 있고 선생한테는 아이들이 있고요 같이 일하면 어떨까요 그가 물었기에 그런 제휴는 괜찮을 것 같았으며 어떻게 거절하겠는 가르 카운트를 더 많이 알면 알수록 그의 기술적 전문성이 존경스러웠고 이 남자는 자신이 심는 식물을 잘 알고 있었는데 오랜 시간 동안 배운 번식과 재배 기술이 있었고 자신이 아는 지식을 기꺼이 공유하고자 했고 게다가 우리가 빌려 쓸 도구들까지 갖고 있었는데 그때쯤 우리 아이들은 더 큰 프로젝트에 도전할 만큼 조경의 기초가 단단해져 있었는데 우리는 르 카운트가 사는 웨이크필드에서 엄청난 도전에 직면했고 이곳은 열차 2호선과 5호선이 끝나는 노스 브룽크스의 일부이며 20년 전 지하철 자경단이 활개 치던 시절에 나는 사우스 브롱크스 고등학교 아이들을 데리고 바로 그 열차를 탔으며 그때만 해도 우리는 우리 안전을 걱정했고 그런데 지금 나는 새로운 학생들을 데리고 그 동네를 재건하러 가게 된 것이고 1970년대와 1980년대에 이 열차들은 뉴욕에서 가장 근사한 그라피티를 자랑했고 사람들은 체포될 위험을 무릅쓰고 역 구내 담장을 뛰어넘어 열차 차량에 멋진 디자인을 입혔으며 우리 그린 틴스가 갔을 무렵 그 동네는 다른 부류의 위험으로 오명을 얻고 있었는데 그곳엔 싸구려 주류 판매점들과 시간제로 방을 빌려주는 지저분한 모텔들이 늘어서 있었는데 그 지하철역 직원들이 야간 교대근무를 한다는 얘기는 퇴근 후 여흥 거리를 찾는 사람이 800명이나 북적인다는 뜻이었고 지하철 선로 주변 몇 블록 구역은 장외 베팅 크랙 거래 매매춘으로 악명이 높았고 그 동네에 있는 한 집은 불법활동의 백화점 같아 보였는데 1층에서는 크랙 2층에서는 헤로인 3층에서는 매춘을 거래하고 있었는데 지리적 여건은 문제를 악화시켰고 지하철역 북쪽의 몇 블록을 사이에 두고 브룽크스와 부유한 웨스트체스터 키운 티가 나뉘어 있고 웨스트체스터에서는 소량의 마약을 소지하는 것만으로도 흉악범죄가 되었어로 브룽크스에서는 소량의 마약을 들고 있다 붙잡혀도 책상 앞에 앉아서 뺨 몇 대 맞으면 그만이었다.
체포에 대한 것을 우리는 생각해보면 사실 안 좋은 것이 맞고 그들 벗어나기 위한 노력을 하는데 쓰다 보니까 말이 이상한데 사실 대부분은 굳이 경찰서에 출두할 일이 없다는 것을 잘 고려하고 판단해봐야 하는 것을 명백하게 하고 성격적인 부분을 개선해서 더욱 좋게 만들어야만 한다.
출처 - 식물로 학급을 아름답게